숲 힐링 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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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, 학업, 도시에 지쳐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숲속에서 숨쉬고 싶다는 생각으로 잡은곳입니다, 넉넉잡아 2시간이면 가는데 왜 이곳을 몰랐을까요~
관리가 참 훌륭합니다 데크도 반질반질.숙소도 자연향기 가득하고 곳곳에 깔끔한 관리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지켜야 할 규칙 사항들을 참 꼼꼼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규칙이 너무 많았어요, 더 느끼고 즐기고 싶은데 소등시간 빠르고, 조명도 최소한으로 설치 하신거 아쉬웠지만 청소년 관련 시설이고 쉬고 싶어서 온 장소이기때문에 충분히 인정합니다 가실분들은 미리 홈페이지 꼼꼼하게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.
우리는 객실에서 1박 했는데 날씨가 꿉꿉해서인지 난방을 미리해서 건조시켜주신 센스에 감동했습니다, 침구 관리 좋습니다 침대는 없습니다, 딱딱한 바닥에서 못 주무시는분들은 따로 매트 준비하면 좋겠습니다.
구름 많은 날이었지만 그래도 여름 주요 별자리는 잘 보였습니다 맑은 날은 진짜 장난아니겠던데요^^ 별 보러가실분둘 장비 챙기고 단단히 공부하고 가시면 아주 황홀한 광경을 보시겠습니다(옷은 따숩게)
수승대에서 미리내 숲으로 올라가는 국도도 숲향기가 가득했고 계곡이 많았습니다 비가 이미 많이 온 상태라 물놀이는 위험 했어요 근데 비 안올땐 발 담그고 놀기 좋은곳이 많더군요
숨쉬다 오실분들은 그냥 가시고 자녀가 어린분들은 놀거리 꼭 가져가세요, 술먹고 고성 방가 아예 없는 곳이며 9시 넘으느깐 다들 주무시는지 아주아주 조용했습니다^^
저는 그냥 일반 소시민이고 잘 쉬다와서 후기를 올려요 사진 용량이 커서 다 안올라가네요 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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